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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호흡 곤란(리버스 스니징) 대처 방법 및 원인

by 한ssi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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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작성 호흡(역재채기) 대처 방법 및 원인







강아지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막힌 소리를 내요!



저희 집 강아지가 얼마전부터 컥컥 소리를 내며 계속하여 숨을 들이쉬는데 무엇인가 코에 걸린 듯이 호흡을 힘들어하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리버스 스니징이라는 것을 알았는데요.

리버스 스니징이란 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로 발작성 호흡을 뜻합니다. 



리버스 스니징을 시작하면 강아지는 컹컹 또는 컥컥 소리를 내며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코로만 숨을 쉬려고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리버스 스니징은 보통 15초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저희 강아지는 거의 한번 시작하면 2시간이상 계속되서 동물병원에도 한번 방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리버스 스니징은 모든 강아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리버스 스니징 진정시키는 영상


https://youtu.be/WdPUX8mnFE4






리버스 스니징 원인 및 대처방법, 치료



강아지가 리버스 스니징은 주로 코인두 부분에 이물질때문에 발생합니다.

가볍게 혹은 가끔 리버스 스니징을 한다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자주 심하게 발생한다면 제거되지 않는 이물질이나 진드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해야합니다.



또한 각종 질환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질환이나 이물질, 진드기가 원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목을 가볍게 쓸어주거나 코를 잠깐씩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집니다.

기생충이나 진드기에 의한 것이라면 셀라멕틴, 밀베마이신과 같은 구충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며 이물질이 들어간 것이라면 의사가 직접 제거해내야합니다. 



해부학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리버스 스니징의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전에 강아지가 리버스 스니징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수의사에게 보여주면 진찰에 도움이 되니 찍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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