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맛집 술집 역전 할머니맥주 방문 후기

불금을 맞아 범계역 역전할머니맥주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호계동 1048-1 1,2층인데요.

1층은 영업을 안하고 2층만 하더라구요.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

1층에 사람이 없어서 영업안하나??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을것같은데 1층말고 2층으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신분증 검사를 하고 팔에 이렇게 도장을 찍어줍니다.

왜 찍어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클럽같은 느낌이네요.

맥주를 시키면 요런 컵 받침대를 줍니다.

오늘은 나를 비어..

맘껏 비워주지!!!

맥주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얼음맥쥬..

늠 맛있는데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기분탓인가..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시원하게 오장육부를 훑고 가는 느낌..

저희가 시킨 술안주!!

짜빠구리입니다!!

그냥 짜파구리 나올 줄 알고 8천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니야?? 고민했는데

짜파구리에 떡과 어묵이 들어가있습니다.

짜파구리 떡볶이 느낌인데 양도 꽤 많고 맛도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저렴하고 맛있게 잘먹고 놀았습니다.

범계역에서 2차 고민하시는분들은 할맥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범계역 할맥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