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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인계동 껍데기 방문 후기
일요일 저녁 범계역을 돌아다니며 뭐 먹을게 없을까하다가 인계동 껍데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소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19입니다.
영업시간은 원래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인계동 껍데기 식당 내부.
저희는 구석을 좋아해서 겸사겸사 사람이 없는 구석탱이에 앉았습니다.
기본셋팅입니다.
저희는 껍데기 2개에 소주 1병, 맥주 2병을 주문했습니다.
어쩌다보니까 일요일인데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결국 소주 2병에 맥주 4병을 마시고 집에 왔네요.
인계동 껍데기 내부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껍데기가 나왔습니다.
저 판데기로 열심히 꾹꾹 눌러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다 구워주신다음에 잘라서 싸우지않게 반반 나눠주십니다.
다먹고 여자친구것도 조금 뺏어먹었습니다.
준맛탱...
솔직히 여기저기서 껍데기를 먹어봤지만 껍데기 맛은 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맛은 그냥 다 맛있는 것 같고 인계동 껍데기가 특별한 점은 소스가 많고, 밑반찬이 다양하다는 것, 직접 구워준다는 점입니다.
범계역 근처 껍데기집 찾으시는 분은 인계동 껍데기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범계역 인계동껍데기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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