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두타산 무릉계곡 방문 후기, 위치, 요금

by 한ssi 2019. 8. 2.
반응형

동해 무릉계곡 방문 후기, 위치, 요금



여름 휴가를 맞아 동해시에 위치한 두타산 무릉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곳!!




네비를 찍고 도착하면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당 대형은 5000원, 소형은 2000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카드 사용하려 그랬는데 현금만 된다고 하네요 ㅠㅠ


주차료를 내고 드디어 입장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많지 않습니다..


겨우 갓길에 주차하고 안쪽으로 이동!!


무릉계곡 매표소가 있습니다.




무릉계곡 매표소입니다.


가격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저희는 성인 3명이라 6000원을 지불하고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카드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차료까지 합해서 총 8000원을 지출했습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이상 경로, 동해시민은 입장료 무료라고 하네요.




앞에는 이렇게 무릉계곡 등산안내도가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계곡에서 놀 목적으로 온거라 등산안내도를 읽어보지는 않앗지만 등산 목적이신분들은 한번 보고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평화통일이라고 써진 비석도 입구에 있네요.




곰 동상이 있는데 예전에 곰이 살았었나 봅니다.


온 기념으로 앞에서 사진 한장 찍고 들어갔습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돌다리고 있고 옆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쭈욱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리 옆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등산로를 따라 조금도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참 계곡이 맑고 밖에는 엄청 더웠는데 산 안으로 들어오니까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계곡 옆에는 정자도 있습니다.


놀다가 그늘자리를 못 맡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쉬어도 되겠더라구요.




조금더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계곡이 있고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곡 주변 나무 밑에 사람들이 다들 돗자리를 펴놓고 물놀이 하고 그늘에서 쉬고 하는 식으로 하길래 저희도 그늘 한군데를 찾아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저희는 뜨거워서 물놀이도 다리 밑에서 했네요.


다리 근처 나무 밑에 자리를 잡고 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면 계속 시원하게 지내다 갈 수 있습니다.




수박도 썰어먹고 돗자리에 누워 하늘을 보니 날이 너무 좋네요.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튜브가지고 많이 놀러들 오셨는데 물이 그리 깊진 않아서 성인의 경우는 굳이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근데 바위가 전체적으로 많이 미끄러워서 아이도 그렇고 어른도 그렇고 넘어지는 사람을 꽤 봤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심하게 다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어쨋든 물도 맑고 수위도 딱 적절하고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계곡 바로 근처에 두타산 힐링캠프장도 있어서 미리 캠프장 예약해서 계곡에서 놀고 잠자고 고기 구어먹고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타산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릉계곡 추천합니다.


동해시 무릉계곡 방문 후기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