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안주가 맛있는 술집 토끼굴 재방문 후기

금정역 안주가 맛있는 술집 토끼굴 재방문 후기

 

이번에 금정역에 위치한 토끼굴에 재방문했습니다.

 

저번에 갔다가 너무 맛있게 잘먹어서 다시 방문했는데요.

 

두번째 방문하니까 약간 호러분위기의 술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원래는 그냥 토끼굴이라고해서 귀여운 느낌은 술집인줄 알았는데 들어갈때보니까 핏자국에 해골에 여러가지 장식물들이 보였습니다.

 

위치는 산본동 265-13 지하 1층입니다.

술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호런데 식기류는 깔끔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젓가락 받침대도 귀여운 토끼입니다.

 

뭔가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들더라구요.

 

나중에 다이소같은데 가면 있나 봐바야겠습니다.

그릇 셋팅 후 과자와 술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과자에 소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맥주 먹으니까 배가 좀 차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또 소맥탕탕이라는걸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맥주잔이 아니라서 그런지 거품이 많이 나진 않더라구요.

 

어쨋든 거품이 생기니까 더 맛있긴 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레드드래곤롤 커플2인 26pcs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 써진것과는 조금 다르게 나오긴하는데 일단 어떤게 나오든 다 맛있습니다.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가 양이 그리 적은 편은 아닌데 커플셋트 시키면 항상 4pcs정도 남기는 것 같습니다.

 

맥주랑 같이 먹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일단 엄청 배부릅니다.

 

가격은 대략 3만원정도 합니다.

메뉴판인데 다른건 아직 안시켜먹어봐서 잘모르겠지만 레드드래곤롤 커플셋트는 메뉴판과 실제 나오는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메뉴판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은데 다음번 방문때는 다른메뉴를 시켜먹어보고 또 방문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금정역 안주가 맛있는 술집 트끼굴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