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데이트 코스 추천 총정리

코로나 데이트 코스 추천 총정리

 

 

요즘 코로나때문에 데이트할 곳이 없어서 많은 커플들이 만날때마다 오늘은 뭐하지 고민할텐데요.

 

저도 매번 고민을 하긴하는데 그나마 갔던 곳중에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 싶은 곳들만 모아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어디 안가고 집에서 노는게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매번 만날때마다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나라는 빨라야 2~3월은 되야 백신을 맞기 시작한다는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1. 자동차 극장 데이트

 

 

 

 

요즘은 갈때마다 항상 자리가 매진되는 자동차 극장입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2시간전에는 가야 괜찮은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니까 코로나 걱정은 안하셔도 되며 최신영화들을 바로바로 상영해주기때문에 일반 영화관 대신에 가기 좋습니다.

 

서울 경기권에는 양주, 포천, 파주, 양평, 평택, 잠실, 용인에 자동차극장이 위치해 있구요.

 

가격은 싼 곳이 2만원 비싼곳은 2만2천원 정도 하네요.

 

대전충청에는 세종, 청주, 홍성, 서천, 대전에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곳은 1만7천원 비싼곳은 2만원정도입니다.

 

강원도에는 강릉 하나 있고 경상도 지역에는 울산, 대구에 자동차 극장이 있습니다.

 

전라도 지역에는 광주와 여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평균적으로 차량1대에 2만원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 공원 데이트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면 유명 관광지보다는 공원 데이트를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2미터 이상 간격 유지도 나름 잘되며 야외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 걱정을 조금 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별히 할 일 없으면 요즘에는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자친구와 태블릿으로 드라마, 예능을 보면서 간식을 먹다가 한번씩 산책하고 다시 들어가고를 반복합니다.


3. 모텔, 호텔

 

 

이미 많은 분들이 가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퇴실 후 방역한다는 곳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음식점 가기는 좀 그래서 포장해다가 숙박업소에서 술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술집에서 노는것보다 분위기가 흥겹지는 않지만 나름 조용하게 대화를 할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4. 캠핑

 

 

 

코로나 이후로 캠핑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코로나 이전부터 캠핑을 다녔던 제가 보기에도 캠핑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난것같긴 합니다.

 

캠핑 장비 가격도 한동안 갑자기 많이 뛰기도 했고요.

 

캠핑은 사이트마다 간격이 꽤 있고 텐트가 쳐져있기때문에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같은 공용장소에 갈때를 제외하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용장소에서는 KF94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니면 감염될 위험이 더 낮아지겠죠.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는 난로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같이 챙기는거 잊지 마시고 안전하게 캠핑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캠핑장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깨끗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캠핑을 가실 분들은 사설 캠핑장 쪽으로 알아보셔야하며 보통 1박에 4만~6만원 정도합니다.

코로나 데이트코스 추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