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 샤브샤브 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방문 후기
이번 주말은 날씨가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역대급 한파인 것 같은데요.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이번에는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등촌샤브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44입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닭갈비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닭갈비집하고 같이 하는 건지 그냥 샤브샤브집인데 추가메뉴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닭갈비를 먹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더라구요.
닭갈비도 맛있어보이긴했는데 그냥 버섯 매운탕 2인분 시켰습니다.
매운탕만 시키면 소고기는 따로 안주기때문에 소고기는 따로 시켜야합니다.
차라리 가격을 1인분에 1만2천원으로하고 알아서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했는데 그냥 버섯매운탕만 먹는 사람도 있나보다 생각하고 패쓰..
버섯 샤브샤브 나오기전에 미리 기본 셋팅을 해주십니다.
샤브샤브답게 금방 나오긴합니다.
오랜만에 등촌와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의 매력..
얼큰한 국물에 미나리 폭탄..
글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기분.. 너무 좋습니다.
고기 1인분 양입니다.
샤브샤브를 먹을때 고기 양을 중요시한다 하시면 2인분은 시키셔야합니다.
솔직히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둘이서 먹으면 금방 순삭됩니다.
볶음밥 재료입니다
볶아달라고해도 되지만 국물 다 덜어내고 직접 볶아서 드셔도 됩니다.
직접 볶아먹기도 해봤는데 직원분들이라고 특별한 기술이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맛은 똑같습니다.
직원분들 손기술이 현란하기는 한데.. 맛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직원 부르기 귀찮으신 분들은 직접 볶아드시길..
칼국수입니다.
배가 워낙 고팠기에 넣고 끓이는 장면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먹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사진 찍을 생각은 못하고 빨리 익으라고 열심히 젓가락으로 휘젖고 면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볶음밥은 그래도 먹다가 사진 생각이 났습니다.
허겁지겁 먹다가 급하게 찍어서 볶음밥량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범계 등촌칼국수는 체인점답게 다른 지역 등촌칼국수랑 맛이 똑같습니다.
똑같이 맛있습니다.
샤브성애잔데 범계에서 샤브샤브 집은 많이 보질 못한 것 같아서 다른 샤브집 발견 전까지는 등촌샤브칼국수만 줄기차게 올 것 같습니다.
범계역 쪽 샤브샤브 집 찾으시는 분들은 범계 등촌샤브칼국수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범계 샤브샤브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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