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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범계역 횟집 어사출또 방문 후기

by 한ssi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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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2차로 배 안부른곳이 어디 없을까하다가 범계역에 위치한 어사출또에 다녀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보여서 그냥 들어갔는데요.

 

그전에 어사출또를 다른지역에서 많이 가봤는데 비린내 나는 곳이 종종 있어서 자주 가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범계역은 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방문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범계역 어사출또는 괜찮았습니다.

 

범계역 어사출또 위치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25입니다.

 

영업시간은 원래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데 지금은 코로나시기이니까 오후 10시까지겠죠?

 

 

 

요거슨 들어가기전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

 

역시나 어사출또답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들어가기전부터 전메뉴 가격이 다 붙어있는 것 같아요.

 

가격을 보면 들어가고 싶어지긴 합니다.

테이블 옆에도 요렇게 메뉴판이 한개씩 다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테라 소맥잔이 있습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얻기 위해 많이 노력했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증정용으로 많이 나눠주더라구요 ㅠㅠ

어사출또는 회랑 주문한 음식 빼고는 다 셀프입니다.

 

오히려 저는 이게 좋긴 하더라구요.

 

잔이랑 그릇 이런 것도 다 셀프이기때문에 알아서 가져와서 셋팅하면 됩니다.

 

저랑 여친은 와사비 성애자라서 회를 와사비 간장에 찍은 후에 와사비를 덩어리째 올려먹었습니다.

 

 

요게 광어 소짜, 우럭 소짜입니다.

 

가격은 2만원대로 굉장히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회는 무엇보다 신선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가격이 저렴해도 비린내가 나면 다신 안가는데요.

 

범계역 어사출또는 비린내도 안나고 나름 신선한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진짜 괜찮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마무리로 매운탕을 시켰습니다.

 

매운탕은 가격이 만원이 채 안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제비는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먹고 왔으며, 다음번에도 회가 먹고 싶을때는 범계 어사출또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가성비 좋은 횟집을 찾고 계시다면 범계역 어사출또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범계역 어사출또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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