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패키지투어 미케비치 식당 톤킨분짜 방문 후기

연차를 이틀붙여가지구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부터는 패키지여행을 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편할것이라고 생각해서 예약했었던 패키지 여행..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가이드 성격부터가 좀 별로였습니다.

가르치는듯 행동하고 무엇보다 예의가 너무 없더라구요.

태국때 만났던 가이드는 그렇게 친절했는데.. 이번에는 이상한 가이드를 만나서 여행내내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원래 첫식사도 쌀국수였는데 사전에 협의도 없이 분짜로 바꿔놓고 자기가 더 비싼걸로 바꿨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음식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쌀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그냥 분짜로 대체..

톤킨분짜라는 곳인데 음식을 미리 다 테이블 위에 올려놔서 신선하지 않은 것 빼고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처  가시는데 분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비싼돈 내고 패키지 여행왔는데 가이드때문에 기분 잡칠거면 다음부터는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자유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패키지여행 생각하시는분들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패키지여행 톤킨분짜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