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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베트남 다낭 여행 : 선짜반도 영응사(린응사) 해수관음상 방문 후기

by 한ssi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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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로나때문에 제주도로 간단하게 신혼여행을 갔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베트남으로 제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베트남 여행 중 제일 좋았던 영응사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영응사는 영(혼)에 응답해준다는 뜻을 가진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 불상은 미케비치에서도 보일 정도로 큰 사이즈인데요.

이름은 해수관음상으로 가까이서 보면 크기가 더 어마어마합니다.

절 곳곳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보이는데요.

절에 사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다들 엄청 순합니다.

영응사에서 바라본 바닷가.

여기에는 원숭이들이 참 많습니다.

영응사 주의사항으로 가이드가 절대 먹을 거 들고 있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원숭이들이 에이즈균을 가지고 있어서 잘못하다가 할퀴거나 하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 친구는 화단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어느나라를 가든 다 귀여운 것 같습니다.

무슨 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어서 사진 찰칵.

부처님 불상이 모셔져 있는 사당입니다.

저희도 들어가서 기도를 하고 나왔습니다.

절 향냄새가 참 좋았습니다.

베트남은 용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용이 참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해태상과 비슷하게 생긴 친구가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곳곳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보시면 신선님들이 바둑을 두거나 술을 마시고 있는 피규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절을 좋아해서 베트남 여행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장소였습니다.

절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트남 영응사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선짜반도 영응사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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