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 바나힐 골든브릿지 썬월드, 케이블카 후기

안녕하세요,

일상 건강 백과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 중 두번째로 좋았던 바나힐 골든브릿지, 썬월드 방문 후기인데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예전에는 비행기 타는 걸 많이 무서워했는데 이제 여유롭게 창밖도 바라보고 사진도 찍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썬월드 입구입니다.

 

들어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3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가이드 말에 따르면 가끔씩 케이블카가 멈추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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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총 두번 나누어타는데 첫번째에서 내리면 이렇게 골든브릿지가 있습니다.

 

손가락이 다리를 바치고 있는데 참 멋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조형물 하나 만들면 인기 많을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없는거 같죠???

골든브릿지에서 한번 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좀 흔들거려서 저는 살짝 멀미가 났었는데 케이블카 안에 토할 수 있게 봉다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준비성 굿굿.

요 녀석이 줄이 안길어보이고 하나도 안무서워 보여서 한번 타 봤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높게 올라가기도 하구요...

 

놀이기구 잘 못타는 저로서는 살짝 무서웠습니다.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안개가 가득 껴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히려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롯데월드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 안이라서 그런지 뭐든지 상당히 비쌉니다.

 

아이스크림 진짜 조그만 친구 하나 사먹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500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놀이공원이랑 전반적으로 비슷한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으니 왠만하면 놀이공원 안에서는 아무것도 안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힐 놀이공원, 썬월드, 골든브릿지, 케이블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