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일몰 명소 망해암 사찰 방문 후기

저녁 식사 후에 바람쐴겸 망해암에 다녀왔습니다.

 

집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항상 귀찮아서 못가다가 드디어 큰맘먹고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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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암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임곡로 245입니다.

 

차타고 올라가는게 편하지만 저희는  술을 한잔 했어가지구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입구부터 도착까지는 걸어서 30분가량 소요됩니다.

 

차로는 5분이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길입니다.

 

차가 계속 다녀서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풍경구경하면서 걸어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거의 다 도착해서는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벤치프레스도 있고 왠만한 운동기구 다 있습니다.

 

산스장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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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암 도착.

 

다음번에는 저희도 차를 가지고 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저질체력이라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저는 원래 절을 좋아해서 일몰을 떠나서 그냥 와있는게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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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꽤 있습니다.

 

작은 사찰일 줄 알았는데 크더라구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석도 있습니다.

 

일몰밖에는 관심이 없어서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짜잔.

 

저희는 조금 늦게 올라와서 이미 해가 지고 있었는데요.

 

일몰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 사진보다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것만해도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행복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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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귀여운 불상님들도 계십니다.

 

와이프는 요즘 회사다니기 힘들다고 조그만 돌을 올려두고 기도를 했습니다.

망해암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가면 더 생생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풍경 소리가 좋습니다.

 

절에 오면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편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몰 풍경까지 더해져서 이너피스를 찾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망해암가셔서 일몰도 보시고 차분히 앉아있다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 일몰명소 망해암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