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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탄 두코 방문 후기

by 한ssi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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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어버이날을 맞아 동탄에 위치한 두코에 다녀왔습니다.

두코는 두부, 코다리란 뜻인것같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아기는 두부를 먹고 코다리찜은 어른들이 주로 먹었습니다.

 

맛은 둘다 나쁘지 않습니다.

6명이 가서 두부전골 2인분, 코다리찜 대짜, 두부부침 이렇게 시켜쓴데 저는 두부전골이 제일 맛있엇습니다.

 

두부전골을 4인분 시키고 코다리찜을 중짜 시킬걸 그랬습니다.

요건 두주조림입니다.

 

두부조림이 그렇게 크게 나올 것 같지 않아서 아이용으로 하나 시켰는데 왕두부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어른들도 한입씩 다 먹어봤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기다릴까봐 예약했는데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가족들끼리 조용하게 외식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다른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신데 조금 괄괄하신 스타일의 아주머니 한분이 농담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무례하게 구셔서 부모님이 불편해하셨습니다.

 

한가지 빼고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나 가격, 위생 다 만족스러운 식사자리였습니다.

 

동탄 두코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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