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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먹방여행 전주 한옥마을 후기

by 한ssi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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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위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입구입니다.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경기전 입장티켓.

가격은 인당 3천원입니다.

경기전 내부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볼게 꽤 많습니다.

 

돈 아깝지 않게 재밌게 잘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어진박물관입니다.

 

실내 박물관이지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들어가는 인원수를 입구에서 제한하고 있습니다.

어진박물관까지 구경하고 나오면서 찍은 하늘 풍경.

 

날이 너무 좋았는데 진짜 더워서 쪄죽을 뻔했습니다.

 

물을 엄청 많이 마셨네요.

길거리에서 사먹은 애플수박주스.

 

가격은 한통에 만원인데 두잔이 나와서 수박안에 한잔, 플라스틱잔에 한잔을 따라줍니다.

수박통안에 든거는 여자친구가 먹구 플라스틱잔에 든거는 제가 마셨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맛은 있더라구요.

 

여기는 김치박물관입니다.

 

입장은 무룐데 크게 볼 건 없습니다.

지나가다가 새를 봤는데 참새가 안날라가고 계속 앉아있더라구요.

 

비둘기도 아니고 거의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도 가만히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하늘이 참 이쁩니다.

 

여행와서 보는 하늘은 동네 하늘과 왜 이렇게 달라보일까요?

 

기분이 달라서 그런가..

육전은 못찍었는데 육전에 모주도 먹었습니다.

 

육전, 모주 둘다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길거리 음식 중에서 육전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닭날개 볶음밥.

 

오동통한 닭날개안에 볶음밥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되게 맛있어보였는데 실제 맛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습니다.

치즈닭꼬치도 하나 때렸습니다.

 

닭꼬치는 워낙 평소에도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마무리 입가심으로 슬러시 한잔 끝!!

 

여자친구가 무조건 파란색 돌고래컵에 먹어야한다고해서 파란색 돌고래 컵을 찾아 한참 헤맸는데 결국 구했습니다.

 

슬러시 다 마시고 저기다가 맥주를 따라먹을거라고 하네요.

 

전주는 제가 생각날때마다 혹은 여행가고 싶을 때 한번씩 방문하는 곳인데요.

 

매번 방문할때마다 너무 잘먹고 재밌게 잘 놀고 오는 것 같습니다.

 

어디 여행가지 고민중이시거나 먹방여행 가실분들은 전주 한옥마을 강추합니다.

 

전주한옥마을 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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