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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 독채 숙박 돌담집 '제주여관 꽃이다' 숙박 후기

by 한ssi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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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혼여행 중에 이틀은 꽃이다라는 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615번지(서호로70) 입니다.

 

저희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는데 하루 14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집앞에 펼쳐져 있는 귤밭.

 

옛날 시골집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른쪽이 꽃이다 숙소고 정면에 있는 집은 호스트분이 운영하는 카페? 영어학원? 같은 곳입니다.

 

가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꽃이다 숙소입니다.

 

감성 돋쥬?

꽃이다 여관 부엌입니다.

 

바로 앞에는 귤밭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날이 약간 쌀쌀했는데 바닥이 따땃해서 참 좋았습니다.

 

대충 찍어도 감성이 뿜뿜합니다.

티비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집에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져서 이틀내내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방은 두개가 있습니다.

 

여기는 작은방인데 낮잠잘때는 여기서 잠깐 잤습니다.

여기는 큰방인데 큰방에는 화장대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게 화장대입니다.

요기는 큰방 침대입니다.

 

오른쪽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거실입니다.

 

접이식테이블이 있어서 거실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 앞입니다.

 

왼쪽 화장실에는 변기만 있고 손씻는 곳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샤워실을 또 따로 있습니다.

호스트분이 여행을 많이 다니신듯 합니다.

 

여행 사진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갬성 조명등.

 

곳곳에서 갬성 뿜뿜.

집앞 마당에 평상이 있어서 점심에 잠깐 나와서 막걸리 한잔을 했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공기도 좋고 이런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날은 마루에서도 술한잔.

 

이틀 내내 술만 먹은거 같긴한데 확실히 힐링은 됐습니다.

 

나올때는 아쉬워서 6박7일 모두 이곳으로 할걸 그랬나?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퇴실 했습니다.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제주여관 꽃이다에서 한번 숙박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도 다음번에 제주도여행가면 무조건 하루 이상은 예약할 계획입니다.

 

제주여관 꽃이다 숙박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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