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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o Find Peter 투파인드피터 레스토랑 범계 맛집 방문 후기

by 한ssi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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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범계역에 위치한 투파인드피터라는 양식집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여자친구가 가고 싶다그랬었는데 제가 파스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제야 갔네요.

 

위치는 범계역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상세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15 5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12시 되기 조금 전에 왔는데 2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12시쯤 되니까 엄청 길게 줄을 섰더라구요.

 

방문하실분들은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오일 파스타, 토마토소스 파스타, 크림파스타 등등.. 다양한 파스타들이 있습니다.

 

막상 오니까 또 땡기더라구요.

 

저희는 소불고기 크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약간 매콤이라고 써져있는데 매운걸 못먹는 저한테 진짜 살짝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리조또도 있는데 리조또는 패쓰.

스테이크도 하나, 필라프 하나도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는 수비드 포크 목살, 필라프는 치킨필라프를 시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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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스테이크는 솔직히 그냥 그렇습니다.

 

맛은 있는데 엄청 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필라프는 맛있었습니다.

 

근데 꽤 맵더라구요.

 

메뉴판에 살짝매콤이라고 써져있는 소불고기 크림파스타보다 훨씬 매웠습니다.

 

매운거를 잘 못먹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식전빵을 두개 줬는데 배가 고파가지구 사진 찍기 전에 저도 모르게 먹어버렸습니다.

치킨필라프와 소불고기 크림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랑 저 둘다 양이 많지 않은 편이라 이것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습니다.

필라프와 파스타를 거의 다 먹었을때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배가 불러서 까먹고 주문이 안들어간거였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나와버렸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없이 바쁘신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메뉴3개에 콜라 이렇게 먹었는데 4만원에서 5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다음부터는 메뉴 2개만 주문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3개, 많이 못드시는 분들은 2개만 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굉장히 분위기 좋은 양식집으로 한번씩 가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범계역 레스토랑 투파인드피터 방문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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