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의, 원인,증상, 치료, 예방 방법

탈모 정의

탈모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하며, 보통은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탈모는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동양인의 경우 약 10만개 가량의 모발이 존재하며 일 평균 50~100개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는 2가지로 구분되는데 반흔성 탈모와 비반흔성 탈모로 나뉩니다. 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므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습니다. 반흔성 탈모에는 독발성 모낭염, 루푸스로 인한 탈모, 모공성 편평 태선, 외상, 화상에 의한 탈모가 있습니다. 비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지 않으므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납니다. 비반흔성 탈모에는 유전적 탈모, 곰팡이로 인한 두부 백선, 발모벽,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모발생성 장애가 있습니다.

탈모 원인

1. 유전적 요인

2. 남성 호르몬(안드로겐)

3. 과도한 스트레스

4. 질병 : 고혈압, 동맥경화, 천식, 빈혈, 당뇨병으로 인하여 탈모가 발생할 수 있음

5. 생활습관 : 음주, 흡연,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 과도한 다이어트

탈모 증상

1.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꾸준히 빠짐

2. 이마, 관자놀이의 머리선이 뒤로 밀려남

3. 머리 앞부위 또는 중앙부위의 숱이 감소하고 가늘어짐

4. 과거에 비하여 자고 일어났을 때 또는 머리를 말릴 때 빠지는 모발의 양이 늘어남

5. 동전크기로 일정 구역의 모발이 빠져 땜빵이 생김

탈모 치료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과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성형, 여성형 탈모 치료 약물로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 약물들은 머리가 더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약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머리가 빠질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면역요법을 실시합니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더 효과가 좋으므로 증세가 있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수술은 모발을 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약물 효과를 보지 못할 때 많이 시행되며 모낭이 담겨 있는 피부조각을 떼어내어 머리카락이 적은 부분에 이식하게 됩니다. 

탈모 예방법

1. 머리를 말릴 때 두피까지 꼼꼼히 말림

2.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마사지하며 꼼꼼히 씻어줌

3. 스트레스를 최소화

4. 규칙적인 식생활

5. 음식은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

6. 금주

7. 금연

8. 염색 금지

9.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 자제 : 동물성 지방, 카페인, 알코올, 정제 탄수화물

10. 꾸준한 운동

11. 충분한 수면

12. 머리에 직사광선을 맞는 것을 피해야함

13. 탈모에 좋은 영양소 섭취 : 비타민, 아연, 구리, 요오드, 철분, 식물성 단백질,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