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 롯데몰 이여곰탕 방문 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일상건강백과입니다.

 

최근에 수원역 메쎄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다녀오면서 롯데몰에 있는 이여곰탕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다그래서 찾다고 들어갔는데요.

 

크게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는데 저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일반 곰탕집 가격 정도 되고 근처에 쌀국수랑 고민을 했는데 쌀국수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길래 곰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입니다.

 

수원역 롯데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에 식당이 엄청 많아서 쭉 둘러봤는데 줄도 안서있고 원래 곰탕을 좋아하기도 해서 들어갔습니다.

 

아내는 아비꼬를 먹고 싶어했긴 했는데 아비꼬는 대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곰개장, 아내는 그냥 곰탕을 시켰습니다.

 

밥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숟가락 포장지에 쓰인 글을 봤는데 이여곰탕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적혀있었습니다.

 

이여곰탕은 세종대왕님의 다섯번째 아들 이여라는 분의 후손이 창업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더라구요.

 

아내가 시킨 그냥 곰탕입니다.

 

처음 딱 나왔을때는 양이 적어보여서 조금 실망을 했었습니다.

 

근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양이 적은편은 아닌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릇이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제가 시킨 곰개장.

 

가격은 일반 곰탕과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건더기가 엄청 많습니다.

 

국물까지 다 먹긴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베이비페어 다 볼때까지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수원역 롯데몰 가셔서 뭐 먹을지 고민하신다면 이여곰탕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