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과 치료 및 원인

이석증(양성자세현훈)이란?

 

말초성 어지럼증의 대표 질환 중 하나로 양성자세현훈 또는 양성 발작성 위치성 어지럼증이라 불립니다. 

이석이 떨어진 뒤 반고리관으로 유입되어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지러움 증상의 30~50% 정도는 이석증으로 인한 것이나 빈혈이나 단순 현기증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몸의 자세에 따라 현기증이 유발되며 특정 자세로 변환할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증 원인

1. 메니에르 병

2. 전정신경염

3. 전정기관 이석의 이탈

4. 귀 수술 후 발생 가능

5. 면역력 저하

6. 스트레스

7. 노화

8. 외상 후 발생 가능

 

 

 

이석증 증상

1. 자세를 바꾸거나 고개를 돌리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느낍니다.

2.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럽습니다.

3. 머리의 방향을 전환할 경우 어지럽습니다.

4. 특정 자세로 변환하는 경우 어지럽습니다.

5. 어지러움과 함께 오심, 구토, 구역,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두통, 이명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6.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경우 시간이 흐르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7. 자다가 돌아 누워도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석증 치료

보통 가만히 있어도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가 쉽지만 재발이 그만큼 많이 발생합니다.

평소 갑자기 머리 방향을 바꾸거나 몸의 자세를 바꾸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 음주, 나트륨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이석정복술과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이석정복술은 물리치료로 머리를 특정 방법으로 움직여 줌으로써 이석을 원래자리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약물 치료는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