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영양제인 쏘팔메토는 쏘팔메토 열매의 추출물을 말합니다.
쏘팔메토란 미국 남동부에서 원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던 톱야자나무 열매의 일종이며 전립선 비대증, 탈모,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이 섭취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영양보조식품입니다.
50대가 지나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과 요도 관련 염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는 미국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자연 남성 강장제로 복용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테스토스테론 유지
남성들이 50대가 넘어가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테스토스테론을 정상 수치로 유지함으로써 성욕 저하, 체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탈모 증상 완화
탈모의 원인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테론을 감소시켜 탈모를 막아줍니다.
3. 각종 통증 완화
만성 두통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비뇨기 관련 건강 증진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여 주고 그외 전립선, 요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개선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뿐만 아니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및 권장량
쏘팔메토는 보통 안전하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중인 사람은 쏘팔메토를 복용할 경우 출혈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 또한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 또한 복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인 여성과 수유중인 여성, 에스트로겐 관련 약 복용자는 복용을 자제해야합니다.
간혹, 질환이나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은 사람중에서도 두통,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쏘팔메토의 권장량은 유효물질 로르산 기준으로 하루 70~115mg입니다.
모든 영양보조식품이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과잉섭취하거나 결핍될 경우 발생하므로 일일 권장량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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