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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순천 낙안읍성 방문 후기, 네비 주소

by 한ssi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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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여행 후기, 낙안읍성 위치



순천 낙안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순천 드라마세트장, 순천만, 국제정원 다 여러번 다녀왔는데 낙안읍성만 유일하게 가보질 못해서 이번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네요.


낙안읍성 위치는



여기로 네비 찍고 가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버스가 많이 다니는 것 같지도 않고 시골길을 한참 꼬불꼬불 달려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자차가 아니면 조금 힘들 듯 싶었습니다.



낙안읍성 매표소 앞입니다.


입장권은 1인당 4,000원입니다.


요금 감면되는 지역도 있으니 표를 구입하기 전에 거주지역이 해당 되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은 조선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마을인데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그 모습을 간직하고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세시대때부터 간직해온 모습 그대로라고하니 구경하면서도 참 신기했습니다.


흡사 민속촌과 비슷한데 다른 점은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한다는 것이고 기와집보다는 대부분 초가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공예품들을 만드는 곳도 곳곳에 있고 공방체험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런 구조물들 모두 조선 중세시대부터 계속 사용해오던 것들이라고 하네요.




내부를 어느정도 구경하고는 성곽길을 걷기 위해 성벽근처로 이동했습니다.


성벽 근처에는 성곽으로 올라가는 길을 표시해놓은 간판들이 곳곳에 있으니 그쪽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성곽길에 올라서 본 낙안읍성 전경!!


꽤 규모가 큽니다.


규모만 따지자면 용인 민속촌과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저 건물들이 모두 조선 중세시대부터 사용해온 건물들이라니 참 신기했습니다.




성곽길도 꽤 길어 산책코스로도 좋고 걷다보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공기도 좋고 한적하니 힐링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이 관아도 조선시대 실제 사용했던 관아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방문 후기를 정리하자면 낙안읍성은 민속촌처럼 관광을 위해 이것저것 꾸며놓은 곳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예전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구경거리,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옛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기분을 받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4,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순천에 가시면 순천만, 순천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 이렇게 세곳은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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