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남광장 맛집 먹고보자 무한리필 양꼬치 방문 후기
얼마전 오랜만에 전에 다니던 회사 사람들이 술 한잔 하자고 불러서 동탄 남광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집에서 쉬었어야했는데 다음날 숙취때문에 엄청 후회를 했네요.
주차는 상가 건물에도 주차장이 있는 것 같긴한데 저는 남광장가면 항상 동탄 복합문화센터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복합문화센터가 주차장이 저렴하고 넓어서 좋더라구요.
동탄 복합문화센터에서 5분정도만 걸으면 양꼬치집 도착입니다.
위치는 여기구요.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 했는데 가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냥 일반가겐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더라구요.
수원에도 있고 병점과 오산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1인당 14,800원입니다.
시간제한이 2시간인가 되었던것 같은데 당시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술을 계속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제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나가라고는 안하시더라구요.
사장님, 알바생 모두 다 친절하십니다.
양꼬치 뿌시는 중.
진짜 뽕뽑을만큼 먹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새우, 양꼬치 등등 다양한 종류의 꼬치를 먼저 한판 가져다 주십니다.
첫판 다 먹고나서 양꼬치 리필할때는 셀프코너에 비치되어 있으니 가셔서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양꼬치, 양갈비, 버섯 등 다양한 꼬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차에서 끝낼 사람들이 아닌데 배가 너무 불러서 1차만하고 집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잘먹었고 고기질이 나쁜 것도 아니지만 무한리필이라서 그런지 일반 양꼬치집들보다 고기의 퀄리티가 살짝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 생각해봤을 때는 매우 훌륭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동탄 남광장에서 자주 모이는데 다음번에 또 모이게 되면 재방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정말 양꼬치 배터지게 가성비 생각하시면서 드시고 싶은 분들은 동탄 남광장 먹고보자 무한리필 양꼬치집 추천합니다.
동탄 남광장 맛집 먹고보자 무한리필 양꼬치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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