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콜레라 정의/현황/증상/원인/예방

by 한ssi 2019. 2. 20.
반응형

콜레라의 정의



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장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급성 전염성 질환입니다. 

콜레라에 걸리면 설사가 심해집니다. 

콜레라 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가볍거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자 10명 중 1명 정도는 증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만명에서 400만명이 콜레라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유행 현황

콜레라는 깨끗한 물이 없는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근대적 하수도와 수도가 등장한 이래 콜레라는 보기 드문 병이 되었습니다.

콜레라는 보통 비위생적인 지역이나 오수가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허리케인이나 지진등의 자연재해 후에도 발생합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는 콜레라가 증가하고 있어 2005년 이후 그 발생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콜레라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아이티 등 약 60개국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난민촌에서는 마땅한 위생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아 난민이 많은 지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세계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국에 콜레라가 유행하지 않더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콜레라 증상

콜레라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가볍거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자의 10명 중 1명은 증세가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감염 시 묽은 설사와 구토, 다리 경련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환자들은 극심한 체액 손실을 겪으며 이로인해 탈수 증상이나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탈수증상은 치명적이며 경우에 따라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증상은 콜레라에 감염된 지 2~3일 만에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수시간 이내에서 최대 5일입니다.



콜레라의 원인과 예방

콜레라에 걸린 사람의 분변이나 감염자에 의해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을 통하여 콜레라균에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인 감염경로입니다. 

이것은 불충분한 정수 처리, 비위생적인 환경인 지역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해안에 위치한 지역과 같이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콜레라가 더 잘 유행합니다.

콜레라는 보통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직접 퍼지지는 않기 때문에 콜레라 감염자와 접촉하여도 좀처럼 감염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오수, 배수, 그 외 감염자에 의해 오염된 물질에 의하여 감염되기는 쉽기 때문에 오염의 우려가 있는 것은 충분한 위생 관리와 처리가 중요합니다.

콜레라가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평소 음식을 조리할 때 정수 처리된 물을 사용하고 충분히 가열하여야 합니다. 

또한, 감염자 발생 시 격리하여야 하며 감염자가 사용했던 물건 또한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이외에 항상 손을 청결히 씻는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