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정의, 원인, 요인, 증상, 치료, 예방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며 서서히 악화되는 증상입니다. 안압의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녹내장은 유전되기 쉽습니다. 증상은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안압은 뇌에 영상을 전달하는 시신경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상이 계속되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내장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시 수년 이내에 완전히 실명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환자들은 대부분 초기 증상이나 통증이 없습니다. 시력 저하가 장기화되기 전에 녹내장을 미리 진단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1~2년마다 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나 녹내장과 가족력으로 인해 다른 눈관련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더 자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 원인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능력이 저하된 결과이며 눈 전체에 높은 압력이 생깁니다.
원인으로는 눈의 상처나 화학적 손상, 중증 감염증, 안구 내 혈관 폐색, 염증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 종류

다음 2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개방각녹내장 : 가장 일반적인 타입입니다. 방수는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액체로 일정량이 생성되고 배출되어야 하는데 배출해주는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안압이 상승하고 녹내장이 발생
폐쇄각녹내장 :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방수가 배출되는 공간이 좁아지거나 폐쇄되어 안압이 상승하며 발생하는 녹내장

녹내장 유발인자

대부분은 40세 이상의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청년, 어린이, 그리고 유아들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은 더 발병하기 쉽습니다.

1. 가족력
2. 시력이 안좋은 사람
3.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4. 특정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사람
5. 눈에 외상이 있는 사람

녹내장의 증상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첫번째로 측면시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통 병의 말기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1, 2년마다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다음 몇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치료를 실시해야합니다.

1. 빛번짐이 심함

2. 시각 장애 

3. 눈의 충혈

4. 구토

5. 눈의 통증

6. 시야가 좁아짐

7. 두통

녹내장 치료법

의사는 안압을 낮추기 위해 점안제, 레이저 치료, 수술을 시행합니다.
이 치료법들은 안구내의 유체의 형성을 감소시키거나 배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떨어뜨립니다. 녹내장 약이 심장이나 폐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복용하고 있는 알레르기 약이 있으면 의사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녹내장 수술이 실패하여 재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들은 배수를 돕기 위하여 튜브를 이식할 수도 있습니다. 외과적인 수술은 출혈 또는 감염 뿐만 아니라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일도 간혹 있습니다.
선천적인 녹내장이나 유아에게 발생한 녹내장은 주로 수술에 의해 치료됩니다. 
어떤 치료가 자신에게 맞는지 안과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녹내장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평소 편한 옷을 입고 안압이 높아질 수 있는 운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금연, 금주해야 하며 녹내장은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40세 이상이 넘어가면 매년 주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