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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범계 고깃집 준식당 후기

by 한ssi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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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범계역 준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연애초반에 오고 거의 반년넘게 온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맛이없어서가 아니라 올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준식당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준식당은 범계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예전에는 살짝 대기하다가 먹었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자영업자분들 파이팅!!

준식당 이야기.

 

준식당이 어떤 식당인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까 샐러드를 갖다 주셨습니다.

 

샐러드가 고소하니 참 맛있습니다.

 

다먹고 조금 더 달라고했네요.

주문은 요기서 하시면 됩니다.

 

터치터치 해서 담고 주문하기 누르면 끝!!

명이나물과 백김치.

 

보통 고깃집은 명이나물을 통으로 주는곳이 많은 것 같은데 준식당은 잘게 잘라서 줍니다.

 

먹기는 훨씬 편합니다.

고사리와 버섯.

 

고사리 구워먹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보통 고기먹을때 미나리를 구워서 같이 싸먹는 편인데.

 

고사리도 미나리만큼 맛있었습니다.

파채도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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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파채는 필수죠.

소주도 주문!!

고기 2인분 양입니다.

진짜 두툼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범계역에서 여러 고깃집을 가봤는데 TOP3 안에는 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 된장찌개.

 

준맛탱...

 

밥말아서 냠냠 야무지게 밥까지 다 먹었네요.

 

옆에 이상한 취객 아저씨들이 앉아있어가지구 조금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그거 빼고는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기억했다가 고기먹을때 자주 가야겠어요.

 

범계 준식당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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