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책]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안녕하세요,
일상 건강 백과입니다.

1월 20일 설 연휴 전날 드디어 코로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바뀐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1월 30일부터 적용 예정이며 국내외 코로나 19 동향과 조정지표를 충족하여 의무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도 1월 30일 부터는 모두 착용 권고로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그대로 유지되는 곳도 있는데요.

의료기관과 약국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기요양기관)과 대중교통수단(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버스, 철도, 도시철도 등) 은 현행 그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해제제외시설에 관해서는 향후 감염 상황을 지켜보고 권고로 전환할지를 결정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베트남에서는 아무도 마스크 쓰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코로나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깥냄새를 맡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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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더라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에 취약한 계층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30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학교도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자율적 권고로 조정하고 세부지침을 27일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지연시키고 사회성 발달을 저해 시킨다는 말이 많았는데 안정적으로 마스크 해제 제도가 잘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