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맛집 식당 콩불 방문후기 콩나물불고기

안녕하세요,
일상건강백과입니다.
 
오늘은 범계역 근처에 있는 콩불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임신 중인데 속이 안좋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내 친구가 콩불이 좋다고 그래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저도 콩불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강추C 콩불세트를 시켰습니다.
 
선택은 볶음밥으로 했습니다.
 
볶음밥 우동사리 치즈 선택 중에는 볶음밥 추천합니다.
 
진짜 볶음밥이 꽤나 맛있습니다.
 
추천추천!!

이렇게 미역국도 주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린내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일단 콩불에다가 맨밥을 먹어줍니다.

하얀쌀밥에 콩불 얹어먹으면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콩불.

해장국도 아닌데 콩불은 해장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콩나물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콩불은 양념이 진짜 맛있는 것 같습니다.

 셋트메뉴시키면 나오는 히말라야냉모밀.

왜 히말라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냉모밀맛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다음번에는 셋트말고 콩불에 재료를 좀 더 추가하든지 해서 콩불에만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저는 대학교 이후에 거의 10년만에 콩불먹었는데 추억이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

범계에서 콩불드시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범계역 콩불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