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범계역 고깃집 맛집 고기원칙 후기

by 한ssi 2023. 9.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상건강백과입니다.

 

아내랑 단둘이 오랜만에 외식을 나왔는데요.

 

임신하고나서는 외출을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 아내가 집에만 있으니까 갑갑했는지 나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던 고기원칙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여름이나 가을에 창문을 열어두고 고기를 구워먹어서 야외에서 먹는 느낌때문에 좋아했던 곳입니다.

메뉴입니다.

 

식당 가운데에 저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볶음밥은 없습니다. ㅠㅠ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밥먹으면서 술먹기 참 괜찮은 가게입니다.

힘들때 우는건 삼류고 힘들때 먹는건 삼류다.

 

저기압일때는 고기앞으로 같은 느낌의 문구네요.

편하게 태블릿으로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태블릿 있는 식당이 제일 좋더라구요.

 

주문태블릿도 없고 벨도 없는 가게는 다시 가고 싶은 욕구가 안생깁니다.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를 물어보고 밑반찬을 셋팅해주십니다.

 

밑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1인당 한개씩 주는 쌈장, 소금입니다.

 

처음에는 소금에만 몇번 찍어서 먹다가 쌈싸먹는 순서로 가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류 가격이 소주, 맥주 둘다 오천오백원입니다.

 

예전에는 사천원, 오천원이믄 먹었는데 계속 오르네요 ㅠㅠ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봄이나 가을철에 야외냄새 맡으면서 고기 먹으면 3배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시키면 묵사발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고기먹으면서 술안주로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요건 고기셋트 시키면 같이 나오는 미나리입니다.

 

미나리 양이 많지는 않지만 저희는 돼지고기 먹을때는 무조건 미나리랑 같이 먹어서 주문했습니다.

 

아내랑 저 둘다 미나리 향에 환장합니다.

저희가 시킨 고기셋트입니다.

 

오만오천원정도 하는데 양이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아내는 임신 중이라 술을 못먹어서 저만 한병 시켰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딱 한병만 먹었습니다.

계란찜도 고기셋트 시키면 같이 나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두명이서 가면 고기셋트 하나 시키면 배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 선선하고 좋은날 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범계역에서 고깃집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범계역 고기 맛집 고기원칙 방문 후기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