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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증세

by 한ssi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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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증세 


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공포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 환자가 갑자기 흥분하여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려하고 질주하거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보고가 100건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보고된 것만 이 정도이므로 실제 이상행동을 한 사람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 수는 160만명, 사망자 수는 1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인플루엔자에 걸린 한 초등학생이 아파트 3층에서 투신하였으며 도쿄에서는 30대 여성이 기침을 하던 도중 선로로 추락하여 사망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은 환자들의 행동이 좀비 같았다고 하여 일부에서는 좀비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일본내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문가들이 분석하기로는 독감에 걸리면 뇌의 질병이나 신경 합병증으로 인해 환각을 보거나 이상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미플루에 부작용에 의한 이상현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타미플루를 검색하여 부작용을 찾아보니 경련,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타미플루 부작용은 예전부터 거론되어 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들로 아이들이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환각증세를 보이거나 이상증세를 보이며 투신하여 숨진 사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타미플루로 인한 부작용이 20대 미만의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판단하여 2007년부터는 10대에게는 사용을 금지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래에 타미플루와 이상증세에 인과관계가 명확치 않다고 판단하여 지금은 10대에게도 다시 투약이 가능하게 됬다고 하는데요. 이상반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외, 원전 후유증이라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에서는 현재 인플루엔자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공지하였습니다. 먼저 인플루엔자 환자가 열이 나기 시작하면 이틀 동안은 혼자 두지 말고 같이 있으면서 추이를 지켜보아야 하며 항상 창문을 잠가 둘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2층 이상의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환자가 휴식할 경우 1층에서 쉴 수 있게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타미플루의 이점과 부작용을 정리해 둔 것으로 복용 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타미플루의 이점과 부작용

타미플루는 구역, 구토, 두통, 통증 심지어 환각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각증상은 아이들과 청소년 사이의 나이대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타미플루를 복용함에 따른 부작용이 없습니다. 성인의 피부에 대한 트러블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의 이점이 부작용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타미플루는 독감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막아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저지합니다.
장기적으로 독감을 앓으면 면역계 장애로 이어져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타미플루는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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