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의 양이 감소하여 골절 가능성이 커진 상태를 말합니다.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지만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구조나 강도에 영향을 주며 고관절, 척추, 허리, 손목에 골절을 일으킵니다.
흡연이나 영양부족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을 높입니다.
치료에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등의 뼈의 손실을 예방 또는 늦추는 약제와 운동 및 식단조정이 포함됩니다.
뼈조직은 끊임없이 생성되고 손상되며 오래된 뼈 대신 새로운 뼈가 교체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몸은 골밀도 및 구조의 완전성을 유지합니다.
뼈 밀도는 20대 후반이 되면 정점에 달합니다. 35세 전후가 되면 뼈는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는 형성되는 것보다 더 빨리 망가집니다. 지나치게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면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골다공증 치료
치료 목적
1. 골다공증의 발증을 늦추거나 예방
2. 건강한 뼈 미네랄 농도와 골 질량을 유지
3. 골절 방지
4. 통증 경감
5.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함
이것은 생활습관 개선과 보충제나 약물의 사용에 의해 달성됩니다.
약물 요법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비스포스포네이트
2.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 조절체
3. 칼시토닌
4. 부갑상선 호르몬
5. 데노스맙
6. 여성호르몬 제재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나 징후는 없으며 전도 등의 경미한 사고로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의 영향을 받는 부위는 고관절, 손목, 척추입니다.
등뼈가 부러지면 자세 변화, 등뼈 만곡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원인과 요인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방 가능한 것도 있고 피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예방할 수 없는 요인
예방할 수 없는 리스크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폐경 : 폐경 후에 골다공증 리스크가 증가합니다.
2. 성호르몬의 감소 :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으면 뼈가 생성되기 어려워집니다.
3. 인종 : 백인과 아시아인은 다른 인종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4. 뼈 구조 : 길이가 길고 얇은 경우 골다공증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5. 유전적 요인 : 고관절 골절이나 골다공증이라고 받은 가족이 있으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6. 골절 경력
7.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신장질환, 강직성 척추염
예방 가능 요인
예방 가능한 리스크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식욕 부진, 신경성 과식증 등
2. 흡연
3. 음주
4. 영양소 결핍 : 소화불량의 문제 또는 일부 약제의 사용에 의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의 섭취량 저하
5. 운동 부족 : 가벼운 운동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뼈에 스트레스를 주고 그로 인해 뼈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6. 약물 사용(스테로이드)
골다공증 예방방법
생활습관을 일부 바꾸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줄어듭니다.
1.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뼈에는 칼슘이 불가결하여 충분한 칼슘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2) 케일이나 브로콜리등의 녹색잎 야채
3) 참치 등 부드러운 뼈를 가진 생선
칼슘이 풍부한 식사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영양제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의 대부분은 식품보다는 햇빛을 통해 얻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햇볕을 충분히 쐬지 못하는 사람은 비타민D 영양제를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생활습관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려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금연
2) 금주
3) 웨이트, 유연성 운동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증상과 치료, 원인, 예방 (0) | 2019.07.23 |
---|---|
액취증 증상과 진단, 원인, 치료, 기준 (0) | 2019.07.21 |
중이염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법 (0) | 2019.07.18 |
무좀 증상과 원인, 치료, 민간요법, 예방 방법 (0) | 2019.07.17 |
카르니틴 효능과 부작용, 권장량 및 함유식품 (0) | 2019.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