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정의/분류/영향/대책/주의사항

미세먼지의 정의/분류/영향/대책/주의사항

미세먼지는 고체 입자와 액체 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M10나 PM2.5로서 알려진 미세먼지는, 폐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건강상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은 공공 위생의 큰 문제입니다. 

미세먼지는 무엇입니까?
미세먼지(PM)는 대기 중 고체 입자 및 액체 입자로 이뤄져 있으며 탄소, 유기탄화수소, 먼지,  연기,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등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기에 따른 분류

10 마이크로미터 미만 2.5 마이크로미터 이상 크기의 먼지를 미세먼지라하며 2.5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먼지는 초미세먼지라고 부릅니다.또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2개로 분류됩니다.

 - PM2.5 :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PM2.5 라고 부릅니다.
 - PM10 : 10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입자는 PM10 이라고 부릅니다.

10 마이크로미터는 인간의 머리카락 1개 두께보다 약 7배정도 얇습니다.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입자는 폐와 혈중으로 유입 될 수 있습니다.

  - 10 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는 눈, 코, 목을 자극하기는 하지만 보통 폐까지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미세먼지 오염은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미세먼지는 스모그라고 불리는 공해를 일으킵니다.
 - 미세먼지는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지표나 수중을 통해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에 의해 하천이나 호수가 산성화 될 수 있으며 토양의 영양분을 떨어뜨립니다.
 - 미세먼지는 돌, 기념비, 조각상같은 물체에도 피해를 주어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자동차
 - 난로
 - 농업, 건축, 매립에 의한 분진
 - 쓰레기 연소
또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이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미세먼지가 생성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미세먼지에 단기간 폭로 시 심장 또는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폐질환을 악화시킵니다.
    ▶ 평소만큼 깊고 강하게 호흡할 수 없게 됩니다.

    ▶ 기침, 흉통, 숨이 가쁜 현상, 답답함, 피로감 등이 심해집니다.

 - 천식 발작의 원인이 됩니다.
 - 기관지염의 원인이 됩니다.
 - 호흡기 감염증에 걸리기 쉽게 합니다.
 - 심장병 환자에게 불규칙한 심장발작 또는 심장발작을 일으킵니다.
    ▶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징후없이 심장발작 등 단기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가슴의 통증이나 답답함, 빠른 심박 수, 숨이 가쁜 증상, 피로감 등의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소보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가거나 또는 악화되었을 경우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임신 중인 여성들이 단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경우 미숙아 및 아이의 성장지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조기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노출 시 건강한 사람들의 심장이나 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1년 이상 노출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야기 될 수 있습니다.
 - 호흡 문제가 발생합니다.
 - 폐기능이 저하됩니다.
 - 만성기관지염이 발생합니다.
 - 심장병이 발생합니다.
 - 조기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집단

 - 심장, 폐 질환자 

    ▶ 미세먼지 오염은 이 병을 악화시킵니다.

 - 고령자

 - 어린이

    ▶ 어린이들은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노출되기 더 쉽습니다.

    ▶ 아이는 천식 등 호흡기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농도가 높은 시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더욱 심해집니다.

 - 당뇨병 환자

노출을 줄이는 방법
공기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 경우 다음의 방법으로 모든 사람이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옥외에서의 작업 시간을 단축합니다.

 - 옥외에서의 격렬한 운동을 줄입니다. (외부에서의 조깅 등)

    ▶ 운동이 격할 수록 미세먼지를 더 많이 흡입하게 됩니다.

 - 운동 시 도로에서 최대한 떨어진곳에서 실시합니다.

 - 옥외 활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터넷을 통하여 미세먼지농도를 매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