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증상과 치료, 원인, 관리법

비립종 증상과 치료, 원인

비립종이란? 비립종과 한관종의 차이

비립종은 대부분 얼굴의 눈 주변과 이마, 볼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발생할 경우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좁쌀종이라고도 불립니다.

한관종과 비립종은 증상이나 형태가 비슷하지만 한관종은 비립종보다 크기가 크며 뿌리가 피부 깊숙한 곳에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립종은 1mm~2mm정도의 크기이며 피부색 또는 흰색, 노란색의 색깔을 띕니다.

좁쌀 형태로 오돌토돌하게 눈 주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물사마귀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한관종과 마찬가지로 통증이나 그 외 증상이 없으며 미용 목적으로 많이 시술을 받습니다.

한관종이 사춘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비립종은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양성종양에 해당됩니다.

비립종 원인

비립종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피부각질이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피부각질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트레스

2. 노화

3. 화장으로 인한 땀샘의 폐쇄

비립종은 속발성 비립종과 원발성 비립종으로 나뉘는데 속발성 비립종이란 피부가 외상을 입어 손상받은 곳에 발생하는 비립종을 말하며 원발성 비립종은 위에 설명한 스트레스, 노화, 화장으로 인한 땀샘의 폐쇄등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비립종을 뜻합니다.

비립종 증상

비립종은 피지나 각질이 쌓여 나타나는데 여드름이나 물사마귀와 혼동할 수 있습니다.

성별,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비립종은 눈 밑이나 눈꺼풀에 오돌토돌한 좁쌀 모양의 1mm~2mm크기의 낭종들이 수십개 정도 퍼져있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과에서 치료받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색은 노란색, 흰색, 피부색 등을 띄며 통증과 같은 증상은 없습니다.

비립종 치료

비립종은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여 CO2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며 흉터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2주일 정도는 물이 닿지 않게 해야하며 연고를 잘 발라주고 찜질방, 격렬한 운동, 음주, 흡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