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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식분증 고치는 방법, 훈련, 원인

by 한ssi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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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분증 고치는 방법, 훈련, 원인



얼마전 3개월된  닥스훈트를 를 애견샾에서 분양받아 왔습니다.

너무 이쁘고 좋은데 계속 똥을 먹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대변을 먹는다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안좋고 걱정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검색해본 결과 알아낸 식분증의 원인과 고치는 방법에 대해 오늘은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강아지 식분증의 원인



강아지 식분증이란 강아지가 자신의 대변이나 다른 강아지의 대변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똥을 먹는 즉, 식분증은 강아지 자신의 생활환경 또는 건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신의 똥을 먹는다고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가 자신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행동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강혁욱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반려견이 대변을 먹는 행위는 사람이 코딱지를 파먹는것과 비슷한 것이다라고요.

강아지에게 밥은 충분히 주는데도 대변을 먹는다면 건강상에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생충 감염

2. 영양소 결핍

3. 영양소 흡수 장애

4. 당뇨

5. 쿠싱 증후군

이러한 경우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동물병원에 다녀왔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행동학적 또는 환경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심심할 경우

2. 행동반경이 좁은 경우(이러한 이유로 펫샾에서 유리함에 갇혀 있던 아이들의 경우 식분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불안증상이 있는 경우(배변했을 경우 강하게 혼내면 식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은 경우

5. 배변패드와 식사장소가 근접해 있는 경우





강아지 식분증 고치는 방법



보통 1살 이상의 강아지들은 생활환경과 음식만 관리해줘도 50%이상은 식분증이 고쳐집니다.

관리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게 해줍니다.

특히 비타민 중 비타민B와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 식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강아지의 생활 환경을 항상 청결히 해줍니다.



항상 반려견의 생활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고 대변을 누었을 때는 관심을 보이기전에 빠르게 치워줍니다.

3. 반려견과 자주 놀아줍니다.

규칙적으로 강아지와 놀아주고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4. 사료를 충분히 공급해줍니다.

배가 고파 식분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료를 충분히 공급해줍니다.



무엇보다 강아지 식분증은 단기간에 고쳐지지 않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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