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용두암 방문 후기(feat.해물라면,카페)
마지막 제주 4일차.
13시 비행기라 오전 일찍 숙소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마지막 밤이라고 전날 새벽 3시까지 달리는 바람에 나오자마자 해물라면집으로 향했습니다.
해물라면 등장!!
제주도에 왔는데 해물라면을 안먹고 갈 수 없죠.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먹고나니 속이 어느정도 풀리더라고요.
해물라면을 먹고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용두암 바로 근처 카페였는데요.
플레인요거트? 이런걸 먹었습니다.
술로 피폐해진 속이 바로 다 회복되더라고요.
거의 힐링포션 수준.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용두암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 요금은 30분까지는 무료.
30분 초과시 1,000원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15분 초과시마다 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는데요.
하루 최대요금은 10,000원입니다.
주차요금 징수시간은 9:00~18:30입니다.
용두암 주소는 제주 제주시 용담2동으로
용두암 주차장 위치는
이곳입니다.
용두암 입구.
용두암은 용연 서쪽바닷가에 있는 바위로 점성이 높은 용암이 위로 뿜어지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입니다.
진짜 용머리 같이 생겼죠.
자연은 참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용두암을 보고 모퉁이를 돌면 이렇게 할머니들이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앉아서 바로 회뜬 해산물을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전날 과음으로 인해 소주 냄새도 맡기 싫어 황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용두암을 다 도는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저희는 주차요금없이 빠져나왔습니다.
여유롭게 구경했는데 한 20분 걸린듯하네요.
이 일정을 마무리로 렌트카 반납 후 공항으로 향했는데요.
용두암은 공항 바로 근처라 여행끝나고 돌아오는 날 시간이 어중간하게 조금 남았을 때 구경하고 돌아오면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 3박4일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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