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여행] 섭지코지 방문 후기(주차 요금)
비자림 방문후에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섭지코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입니다.
주차료는 최초 주차 후 30분까지는 승용차 1,000원
승합차 2,000원
버스 2,000원 입니다.
이후 15분 초과 시 마다
승용차 +500원
승합차, 버스 +1,000원입니다.
당일 최대요금은 승용차 3,000원
승합차, 버스 6,000원입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섭지코지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대충 훝어보고 바로 위쪽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도 너무 예쁩니다.
이번 3박4일 제주 여행 중 경치가 제일 아름다웠던 곳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내리자마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절경입니다.
코로나때문에 관광지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는데 이곳 섭지코지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주차장에 차가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등대가는 길의 중간쯤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날씨좋은 날 바람맞으면서 경치 구경하고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힐링하기에 최고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한 30분가량 구경하고 다시 출발!
왠만하면 동영상을 잘 안찍는데 전체 경치를 담고 싶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섭지코지 등대 가는 길.
액자로 걸어놔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경치입니다.
바닷물도 너무 맑고 투명합니다.
바다 속이 다 보이더라고요.
사진으로는 색감이 그냥 파란색같은데 실제로 보면 에메랄드빛이라서 더 멋있습니다.
바다를 구경하며 한참을 걸었습니다.
이곳 섭지코지에서는 올인, 단적비연수, 천일야화 등 많은 드라마들이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가다보면 왼쪽에는 유채꽃밭이 펼쳐져있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저도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유채꽃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3월초라 날씨가 꽤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제주도에는 이미 꽃이 다 폈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근데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 등대까지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끝까지 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였으며 제주 여행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왜 환상의섬 제주라고 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섭지코지 두번세번 추천합니다.
3일차 제주 여행 섭지코지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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