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체리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달콤한 맛이 나는 체리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따로 체리만 먹어본적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항상 케이크에 체리가 올라가있으면 먼저 집어먹곤 했습니다. 

체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의 열매를 말하며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가 먹어온 과일 중 하나입니다.

체리는 우리나라말로는 버찌라고하며 100g당 6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상용 벚나무의 버찌는 맛이 시고 없으므로 왠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우리가 흔히 먹는 체리는 미국산 체리로 맛이 좋고 당도 또한 높습니다.

제철은 5월과 6월사이이며 날것으로도 많이 먹지만 칵테일, 통조림, 제빵,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시아니딘,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지는데요.

아래에서는 체리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체리 효능

1. 항산화작용

체리에는 항산화 물질과 항염증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이 세포를 보호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심장병, 암, 알츠하이머병,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해줍니다.

2. 관절염, 통증 증상 완화

체리는 관절염 증상과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여주며 체리를 섭취하면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3. 수면 유도

체리 중 특히 타트체리는 수면과 각성 주기를 제어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면증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취침 전에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은 수면시간이 1시간이상 길어졌다고 합니다.

4. 빈혈 증상 완화 및 예방

체리에는 다량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5. 근육통 완화

체리는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때문에 프로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타트체리로 만든 주스를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6. 혈압 저하

체리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여 줍니다.

이로 인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뇌졸중, 고혈압 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여줍니다.

7.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저하되면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이 2% 가량 저하된다고하는데요.

체리는 LDL로 알려진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8. 통풍 증상 완화

근래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통풍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 내에서 결정화되어 심한 통증이나 붓기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환자는 체리를 먹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발작 위험이 35%정도 낮았다고 합니다.

9. 피부 미용

체리에는 다양한 항산화물질과 피부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이 피부노화를 늦춰주며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10. 눈 건강 개선

체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소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주며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여 눈 건강을 개선해줍니다.

체리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산도가 높은 과일로 과하게 먹을 경우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과하게 먹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구역, 설사, 복통, 어지러움, 식욕저하가 있습니다.

2. 체리를 섭취하고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덜익은 체리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잘 익은 것만 섭취해야합니다.

체리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15알 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