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전파력, 증상, 원인, 치사율, 감염경로, 백신, 치료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을 말하는 것으로 천연두와 비슷하나 전염성이나 중증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감염되면 두통, 오한, 림프절부종, 발열,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아프리카에서부터 발생해오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1~3주간의 잠복기가 있고, 증상은 2~4주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전파력

원숭이두창 전파력은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진 않다고 합니다.

사람간에 전파가 되기 위해서는 꽤 오랜시간 밀접접촉해야한다고 하며 코로나19와 같이 공기중 비말로만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치사율

일반적으로는 자연 회복되지만 의료환경이 좋지 않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치사율이 최대 10%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치사율은 3%에서 6%정도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전파경로

사람은 이미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동물에게서 옮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간의 전파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간의 전파일 경우 호흡기 비말로 인한 전파보다는 동성간 성접촉에 의한 전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관계, 공동침구, 접촉 등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장기간 접촉했을 경우 호흡기 비말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원인

1.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과 접촉

2. 감염된 사람과 접촉(침, 체액, 성관계 등)

원숭이두창 증상

원숭이두창 감염증상은 보통 천연두 증상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과 림프절이 부풀어 오르며 온몸에 종기가 발생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료, 백신

원숭이두창 치료제는 별도로 개발되어 있지 않아 현재는 천연두 치료제로 쓰이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백신은 원숭이두창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만 국내에는 보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천연두백신을 맞으면 85%정도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