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은 젖소와 사람의 초유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항균, 항바이러스성을 띄고 있습니다.
사람의 초유에는 6~8mg/L가 함유되어 있고 수유기간에 나오는 모유에는 2mg/L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의 초유에는 1.2mg/L 상유에는 0.1~0.2mg/L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상영양제, 안약 등으로 사용되며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이용폭이나 가치가 높으지만,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락토페린 효능
1. 면역력 강화
한 연구에 따르면 락토페린을 섭취한 사람들은 신체 면역기능이 강화되고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락토페린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상당 부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2. 항균작용
세균의 번식에는 철분이 필요한데 락토페린은 이러한 철분의 공급을 중간에 차단하여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균에는 항균작용을 일으키지 않지만 유해한 세균에 한해서는 세포막을 직접 뚫고 들어가 죽이는 살균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3. 빈혈 예방
락토페린은 철분과의 결합과 유리를 통해 신체 철분 양을 조절함으로써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다이어트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8주간 락토페린을 섭취하게 한 후 허리 둘레, 체중, 엉덩이 둘레를 측정하였는데 전부 치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여러번 이루어졌으며 유의성을 인정받아 영국 켐브릿지 대학교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5. 항산화 효능
락토페린은 생활습관질환, 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활습관질환 예방, 노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락토페린에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으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영양제로 먹는 사람은 일일섭취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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