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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 방문 후기(7개월 아기와 나들이, 데이트)

by 한ssi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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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 방문 후기(7개월 아기와 나들이, 데이트)

안녕하세요,

 

7개월된 아들과 나들이 갈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광교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나들이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내부는 시원하고 습도도 딱 알맞은 느낌으로, 굉장히 쾌적해서 아기 데리고 구경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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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저희 아기는 7개월이라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땡그래져서 계속해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빅사이즈 바다거북이도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땅에 사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철문을 박박 긁으면서 뭔가 탈출하려는 느낌이어서 조금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인간들이 미안해..ㅠㅠ

 

이렇게 수달들도 있구요.

 

저희 아기는 아직 뭘 모를때라 그냥 신기해서 두리번 거리기만 했는데 조금 크고 오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돌쯤 되면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할 생각입니다.

 

신비로운 바다 속 체험

피라냐입니다.

 

이빨도 무섭게 생겼는데.. 조명도 빨갛게 해놔서 더 무섭습니다.

 

관상은 과학인가봅니다.

 

지구상의 경골어류 중 무는힘이 가장 강한 친구라고 합니다.

 

귀여운 새끼 거북이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는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못생긴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랍스타.. 새우.. 아이러브유..

 

모두들 인어쇼를 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한자리 꿰차고 기다렸습니다.

 

인어등장!!

 

그런데 인어야!! 하고 사람들이 큰 소리치는 바람에 아기가 놀라서 인어 등장만 보고 저희는 나왔습니다.

 

나중에 좀 더 크면 다시 와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인어분은 수영을 엄청 잘하십니다.

 

 

아쿠아플라넷 메인 수조입니다.

 

이번에 느낀 것은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다른 지역의 아쿠아플라넷들 보다는 규모가 작은 것 같았습니다.

 

제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작은 것 같습니다.

 

스쿠버다이빙 할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게 바다속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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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가 꽤 여러마리 보입니다.

 

지나가다보면 한마리씩 눈에 띕니다.

 

상어가 꽤 많은데 다른 물고기들 안잡아먹는 것 보면 조금 신기합니다.

 

저 어렸을 때 어항에 기르던 물고기는 상어도 아닌데 다른 물고기들 잡아먹고 그랬어서 더 신기했습니다.

가오리 친구도 있습니다.

 

얼굴이 웃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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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도 종종 아기 데리고 방문할 생각입니다.

 

일단 아기가 8개월이라 잘 모를 나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땡그래져서 여기저기 쳐다보는 것 보니까 좋아하는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은행처럼 쾌적한 느낌이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 모든게 완벽하게 느껴지는 장소라서 아기랑 데이트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기랑 어디 놀러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광교 아쿠아플라넷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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