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가지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가지는 쌍떡잎식물 가지과 한해살이풀인 식물로 인도 원산이며 제철은 5월과 8월사이입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식물로 동아시아에는 5세기즈음에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신라시대부터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보라색이나 검은색의 광택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20~30cm정도의 길이를 가집니다.

가지는 전세계에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지볶음, 가지전, 가지튀김, 나물 등 여러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인도가 원산지인만큼 가지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다용도로 활용되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가지는 100g당 15kcal정도의 매우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거의 없으며 비타민C, 비타민K, 마그네슘, 인, 식이섬유, 엽산, 칼륨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튼튼한 뼈 형성, 빈혈 증상 개선, 인지능력 강화, 당뇨 관리, 체중 감량, 심혈관 건강 증진, 소화기계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집니다.

 

 

 

 

 

 

 

 

가지 효능

 

 

1. 빈혈 예방
체내에 철분 성분이 부족하면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혈증상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데요.

가지는 철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 빈혈증상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심장 건강상태 개선
가지는 심장 건강을 증진시켜주는데요.

가지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체내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좋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며 HDL 콜레스테롤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 발작,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가지에 함유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압을 저하시켜주며 심혈관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장 건강을 개선해줍니다.

3. 체중 감량에 도움
보통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가지는 식이섬유를 매우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도록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쉽게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가지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게 들어 있고 수분함량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4. 뼈 건강상태 개선
가지에는 철분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뼈 건강이나 전체 강도에 필수적입니다.

 

5. 소화 기능 개선
가지는 다른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배변뿐만 아니라 위장 건강에도 꼭 필요한 성분으로 소화관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영양분의 흡수를 돕는 위액 분비를 자극합니다.

 

6. 항암 효과
가지가 자색빛을 띄게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뇌기능 향상
가지는 혈관을 넓히고 뇌로 향하는 혈류와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뇌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시력 개선

가지에 함유된 로돕신 성분이 시력을 향상시키고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9. 노화 예방

가지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10. 수분 보충

가지는 9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 섭취시 수분 보충, 여름철 체온 조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지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간혹 가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리하지 않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그냥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호흡장애,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진 식물로 평소 손발이 차거나 몸이 찬 사람은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기침, 천식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