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후추 효능, 효과, 부작용

by 한ssi 2020. 6. 19.
반응형

후추 효능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후추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후추과 상록덩굴식물인 후추나무의 열매로 한자로 호초라고도 합니다.

인도가 원산지이며 고기를 구워먹을때 소금과 함께 뿌려서 구워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주로 음식에 맛을 더해주는 향신료와 양념으로 사용되지만 향수의 원료,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과거 중세유럽에서는 금과 비견될 정도로 귀중한 향신료로 취급받았으며 재화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열량은 100g당 300kcal이며 후추에는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식이섬유, 비타민B, 비타민E, 비타민K, 엽산, 리보플라빈, 티아민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 개선, 기침 및 감기 증상 완화, 피부 질환 치료, 신진대사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집니다.





후추 효능



1. 항염 효과 

후추는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고대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도 자주 사용되곤 했습니다.  

통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며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이라는 물질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항산화효과 

우리는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키는 독소, 오염물질,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후추는 이러한 유해물질들로부터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암이나 다른 질병의 발병 확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고기 잡내 제거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 정유, 채비신 성분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소화기능 강화

후추는 침샘부터 대장까지 소화를 돕는 담즙과 산 등의 소화액을 포함한 소화기계 전체를 자극하여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5. 다이어트 효과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 성분이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하고 비만 유전자를 억제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6. 뇌 기능 유지

후추는 각종 오염물질과 독소로부터 뇌의 건강한 세포가 손상받는 것을 방지하여 뇌의 화학 경로를 자극하고 기억과 인지기능을 개선합니다.   

또한, 후추는 기분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뇌의 기능을 돕는 도파민 조절에 영향을 주어 항우울제로도 작용하며 보다 명료하게 사고하고 인지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7. 가스 배출에 도움 

후추는 체내의 가스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내에 머무르는 가스는 신체기관에 부담을 줄수 있으며 불쾌감을 느끼게 하기때문에 빠르게 배출하는것이 좋습니다. 


6. 기침과 감기 치료

고대 인도의 의학서적인 아유르베다에서 자주 쓰이는 후추는 기침과 감기 치료에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기침 또는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후추로 양념한 따뜻한 수프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항균 효과

후추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균 효능이 있는데요.

이러한 효능때문에 고기에 뿌려먹으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줄뿐만 아니라 세균도 없애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8. 혈관 건강 증진

후추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과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후추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이미 갈아져서 가루형태로 나오는 후추는 피페린 성분이 대부분 없어진 상태이므로 후추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통후추를 그라인더로 갈아먹는 것이 좋습니다.  


2. 후추는 가열 시 아크릴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하므로 왠만하면 조리 후 뿌려먹는 것이 좋지만 후추만 가열해서 대량으로 먹지 않는 이상 음식에 소량 뿌리는 정도는 식품기준치 이하로 인체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3. 후추를 음식에 소량 뿌려먹는 정도가 아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점막 출혈, 위염,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잎새버섯 효능, 효과, 부작용  (4) 2020.06.21
표고버섯 효능, 효과, 부작용  (6) 2020.06.20
율무 효능과 부작용  (10) 2020.06.18
고추 효능, 효과, 부작용  (6) 2020.06.17
솔잎 효능, 효과, 부작용  (10) 2020.06.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