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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순천 정원 게스트하우스 방문 후기

by 한ssi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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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 게스트하우스 방문 후기

 

 

 


여름휴가로 간 순천에서는 정원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순천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4인실은 인당 2만원, 8인실은 인당 1만5천원입니다.

게하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곳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게하를 찾는 이유중에 하나인 게하파티는 예전에는 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마다 이렇게 이층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불도 깔끔하고 수건도 깔끔하며 방도 깨끗합니다.

 

 

 

에어컨도 방마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은 청소 상태가 조금 미흡한 것 같았습니다.

 

먼지가 많이 있더라구요.

 

 

각 침대 옆에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머리쪽에 있기 때문에 충전해놓고 핸드폰보기 편리합니다.

 

 

4인실 방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침대에는 옷걸리도 하나씩 있기 때문에 겉옷이나 걸어두어야하는 옷은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사물함도 있는데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열쇠도 하나씩 다 있습니다.

 

저희는 4인실인데 사람이 없어서 친구랑 저 둘이서 썻네요.

 

편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모텔 하루숙박을 4만원에 끊은 느낌이랄까.

 

 

드라이기, 빗, 거울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수건부터 해서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왠만한 생필품은 있기 때문에 가볍게 몸만 와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칫솔만 하나 챙겨서 갔습니다.

 

 

이불위에 수건이 곱게 포개져 있습니다.

 

침대는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방에 입실한 순서대로 자기가 원하는 침대를 사용하면 됩니다.

 

 

 

화장실의 모습.

 

깔끔하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과 같은 기본 세면도구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친구와 저는 지하1층에 있는 휴게실로 왔습니다.

 

원래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파티를 하던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각자 안주를 사와서 술을 먹습니다.

 

 

분식 배달이 되길래 떡볶이, 튀김,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친절하신분이 과자도 가져다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10시쯤되면 사장님이 가볍게 공연을 해주십니다.

 

예전에 듣기로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하시던데 노래를 굉장히 잘하십니다.

 

허스키 보이슨데 매력이 철철 넘치십니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같은거 하면 한번 나가보심이...ㅎㅎ

 

 

 

이제 파티를 안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공연보면서 술 먹으니 기분도 좋고 왠만한 술집 부럽지 않게 재밌게 잘 놀다왔습니다.

 

예전에 파티할때는 혼자도 많이 가고 그랬었는데 이제 파티를 안해 혼자가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친구랑 가서 숙박과 음주까지 높은 퀄리티에 저렴하게 해결하자고 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나중에 친구랑 여럿이서 가게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순천 게스트하우스 정원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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