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가을 제철 음식
요즘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이런날은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다른 질병에까지 걸리면 안되겠죠?
오늘은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력에 좋은 가을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굴
9월부터 12월 사이가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인데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면역력에 좋으며 기력을 북돋아 줍니다.
굴에는 셀레늄, EPA, 타우린, 요오드, 철, 구리, 마그네슘, 비타민A,B1,B2,C, 나이아신, 아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개선, 자양강장, 빈혈개선, 심혈관질환 예방과 같은 효능을 가집니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던 음식으로 소화가 잘되며 붓기제거에도 좋을뿐만아니라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3. 사과
가을에 나는 사과는 변비 예방, 체중감량, 구강 건강 증진, 수면유도, 노화 예방, 피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집니다.
4. 무
무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장 질환을 예방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줍니다.
또한,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지방을 분해하는데도 좋습니다.
5.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소화를 촉진해줍니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하고 암을 예방하며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6. 전어
가을 전어 굽는 냄새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죠.
전어는 가을에 살이 오통통 오르는 물고기로 비타민B,D, DHA, EPA, 불포화 지방산, 글루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로 인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 성인병 예방, 뼈 건강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라먹기 귀찮아서 전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을철에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7. 버섯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노폐물 배출,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집니다.
8. 배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과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건강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배는 다이어트, 구강 건강 개선, 항암, 노화 예방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9. 은행
가을철이면 곳곳에서 나는 똥냄새의 원인인 은행은 냄새와는 다르게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은행은 기침, 천식, 가래를 가라앉혀주며 나트륨을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10. 대하
대하는 가을철에 가장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도 좋은데요.
영양분 또한 매우 풍부해져 단백질, 칼슘, 비타민, 타우린, 아르기닌, 키토산, 카로틴,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11. 오미자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오미자는 가을철이 제철인데요.
오미자는 기침과 천식 증상을 개선하고 소화촉진, 혈액순환 개선,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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