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르(알베르) 증후군 정의, 증상, 원인, 치료

코타르(알베르) 증후군이란?

코타르 증후군이란 프랑스 신경과 의사, 주레스 코타르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정신병은 때때로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좀비같이 행동하거나 무기력하게 행동한다면 코타르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중극성장애나 통합실조증과 마찬가지로 코타르는 망상성 정신병의 일종입니다. 

이 증상은 자신이 죽었다고 믿거나 혈액, 체내 장기, 신체 부위가 없다고 믿습니다.

원인

그럼 왜 죽거나 몸의 일부가 없다고 생각할까요?

이 망상은 방추상회라고 불리는 뇌의 한부분이 오류를 일으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방추상회는 얼굴을 인식하고 감정을 다루는 아몬드형태의 뉴런입니다. 

이 부분의 문제는 익숙한 얼굴(환자의 자기 자신의 얼굴까지)을 바라볼 때 인식의 부족으로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치료

코타르 증후군은 굉장히 희귀한 질환이고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치료를 원인이 아닌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항울약이나 항정신병약, 전기경련요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