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뇌심혈관질환 예방법, 주의사항

뇌심혈관질환이란?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환절기에는 뇌심혈관질환 환자가 급증합니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로인해 혈압이 상승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혈관이 압력을 버티지 못하면 뇌심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거나 나이가 40~50대 이상인 사람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심혈관질환이란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의학용어로써 원인, 대책이 거의 비슷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뇌심혈관환자는 일교차가 심한 10월과 3월달,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심혈관질환 원인

뇌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이 없어져 단단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흡연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졸중, 뇌출혈, 심근경색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뇌심혈관질환 예방법

1.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2. 술은 하루 2잔 이하로 먹습니다.

3. 가능하면 매일 30분이상 운동을 실시합니다.

4.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5.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생선,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6. 심근경색, 뇌줄중 증상을 숙지하여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방문합니다.

7.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키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8.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병원에 다니며 꾸준히 관리합니다.

9. 주기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모니터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