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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증상, 전파력, 치사율

by 한ssi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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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미크론이 화제인데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나라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말하는 것으로 남아공,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남부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을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자연면역과 백신으로 인한 면역이 모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국내상륙을 차단하기 위하여 11월28일부터 남아공, 짐바브웨,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모잠비크, 에스와티나, 말라위 등 8개국가에 대하여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오미크론 전파력은 기존 델타보다 500%이상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렇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오미크론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만큼 치명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발열, 기침,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은 있지만 호흡곤란, 미각/후각 상실과 같은 증상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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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오미크론 확진자 5명 중 4명도 심각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국내보다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많은 외국도 마찬가지이며, 위중증이나 사망사례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까지 가벼운 증상만이 보고되고 있어 오히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어떠한 것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 기존백신이 완전히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며 감염 시 증상을 약화시켜줄 수 있으므로 백신접종은 필수라고 하네요.

 

오미크론은 57개국에 전파되고 나날이 확산세가 강해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현재까지 오미크론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없어서 치사율은 0%라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고 몸이 약한 사람이 걸렸을 경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며 또한 체내에서 어떤 변이가 생길 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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